9.11 테러 사태 이후 최대의 급락장을 맞고 있는 현 시점. 어제 미국은 "마틴 루터킹 데이" 여서 휴장을 하였다. 하지만 E-나스닥 선물은 하한가를 찍는 등 최종적으로 -75.50p 빠졌다. 이와 더불어 유럽 증시와 남미 등 전세계의 증시는 -5% 가량의 대폭락을 맞았다. 개장 전인 오늘 우리나라 증시도 많이 빠져서 시작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글로벌 증시가 빠지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증시는 너무 힘있게 바쳐주는 듯 하다. 빠질 때 함께 빠져줘야 반등의 힘이 사는데 이로인한 에너지 위축이 우려된다. 증권투자를 하는 국내 300만 개미들이 건승하길 바라면서 장 개시 전 짧막한 글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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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주 마지막 날을 큰 폭의 하락으로 마감했다.
전날(美10일) 버냉키 의장의 금리인하 시사에 따른 상승폭이 과다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금일(美11일)하락으로 장을 시작했다. 어제(韓11일) 우리나라 증시가 그러했듯이 미국은 변변한 반등을 하지도 못한채 미끄럼틀을 탔다. 메릴린치의 모기지 투자 손실이 150억 달러에 이를것이라는 전망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세 전 기준으로 4억4000만 달러의 손실을 털어낼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미끄럼틀에 기름칠을 한 격이 됐다. 그리고 미국 증시 영향에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위축이 확대되고, 유가 상승에 따른 11월 무역적자폭이 1년 중 최대를 기록하며 투자심리를 위축 시켰다.
이번 폭락은 의미있는 지점에서의 하락이라 앞으로의 진로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전세계 시장의 투자심리 위축으로 유럽의 주요 국가들과 일본, 한국 등의 아시아 국가들도 하락을 면치 못하는 상황인지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요 종목의 저점 매수의 기회로 전화위복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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