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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가 틱(tic)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웃을 때 한쪽 눈이 더 찡긋하는 남상미의 웃음의 그녀의 큰 매력 중 하나이지만, 안면근육이 움직이는 '운동 틱' 이라 한다. 이처럼 최근에 공중파 방송을 통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틱(tic) 증후군' 은 최근 어린 아이들과 성인들 사이에서 많이 늘어 이에 대한 예방과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많이 늘어난 데에는 단순한 버릇으로만 인식했던 부분이 틱 증후군으로 밝혀짐에 치료를 요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난 때문도 있다.) 우선 틱 증후군은 크게 '운동 틱' 과 '음성 틱' 으로 나뉜다. '운동 틱' 은 자신도 모르게 눈을 필요 이상으로 깜빡이거나 입을 자주 씰룩 거리는 행동에 해당한다. 그리고 '음성 틱' 은 필요 이상으로 반복적으로 기침을 하거나 독특한 음성 내지는 욕설, 웃음 등을 계속 내는 경우에 속한다. 아울러 이 두가지 증상을 모두 다 가지고 있는 경우를 '뚜렛 증후군' 이라고 하며 어린 시절 틱 증후군을 방치하면 성인의 나이에 이르러 복합적인 증후군을 앓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해당 틱 증후군에 대해 전문 의료진들은 조기에 어린 시절 자녀들의 이런 반복적인 행동을 보일 때 병원 등에서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성인 전에 이를 근절 할 수 있다고 권하고 있다. 아울러 틱 증후군의 증상을 보이는 아동들은 정신적으로 말 못할 스트레스 등에 의해 더욱 더 심해지는 경우도 상당수라며 자녀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이를 어느정도 가정에서 더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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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을 하다 故김영임의 기사를 보다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껏 40대 이상의 여성에게서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던 유방암은 최근 젊은 20~30대에서 상당히 많이 발견 돼 각별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유방암 발병률이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40대의 젊은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아졌다. 이는 물론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검진을 통한 발견이 많아진 때문도 있겠다. 최근 연구자료에 의하면 발병환자의 40여%가 폐경전인 40대이고 20~30대 젊은 발병환자가 전체의 25%를 차지 할 정도로 높으며(이는 미국등의 선진국에 비해 4배가량 높은 비율), 특히 젊은 여성은 조기진단이 어렵거나 암세포 확산 속도가 훨씬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일반적인 진행속도는 3~6개월이나 젊은 환자의 경우 1개월에 불가한 경우가 많음)
이렇게 발병이 많아진 이유에는 환경적 요인의 변화가 크다. 첫째, 식품 섭취의 기호가 변화됨에 따라 고칼로리, 고지방 식품이 많아지고 섭취함에 따른 것이다. 이는 유방암 발병의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것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둘째, 저출산과 모유수유의 기피현상이다. 자신의 건강도 중요시 하는 시대이기도 하지만 젊은 세대들의 자기 생활 중심적인 행태와(저출산) 모유수유 기피로 발병률을 높이는 것이다. 셋째, 혼인의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 유방암 발병의 원인 중 하나인 여성호르몬 즉, 에스트로겐의 노출인데 결혼이 늦어짐에 따라 에스트로겐의 노출이 더 많아 짐에 따른 발병인 것이다. 유방암 학회에 따른 자료에 의하면 출산이 1년 늦어짐에 따라 발병률이 3%가량 높아지고, 모유수유가 1년 늘어날 때 마다 예방률이 4.9% 증가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발병 원인에 대해서 적어보았고, 진단 및 예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에 관심을 한번 쯤 가지면서 자가진단을 하게된다. 물론 이는 자신의 유방을 만져봄으로써 진단하는 것인데, 이는 병원진단을 통한 발견에 비해 상당한 종양성장 진행률을 보인다. 자신의 촉감으로 발견을 하기위해서는 1cm 가량의 크기가 되어야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종양의 1cm 크기가 되려면 암세포의 수가 1000억개 이상이라 하며 이는 종양 진행 기수로 2기에 해당한다. 그나마 2기에서라도 발견이 된다면 다행이지만 그러한 발견도 놓치게 된다면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병원진단을 하게되면 0~1기에 발견되는 것이 75% 이상이라 한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자가진단을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병원에 가서 진단을 해 보는 것이 자신을 위해 좋다는 것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수치가 말을 해 준다. 덧붙인다면 2기가 되려면 0기에서 2년 가량 경과하면 2기가 된다 한다. 그만큼 예방을 위해 주어진 시간이 많음을 알 수 있으며, 1년에 한번만이라도 병원에서 진단을 해 본다면 충분한 예방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짧은 지식으로나마 이래저래 찾아본 자료들을 수집해서 적어보았는데, 많은 네티즌들이 이를 통해 한 명이라도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진단을 받아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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